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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3. 2006.07.25 :: 2006-07-25 am 01:16
  4. 2006.07.22 :: 2006-07-22 am 11:25
  5. 2006.07.05 :: 2006-07-05 am 10:00
p.p. 2009.10.01 18:46



연락도 없이 며칠동안 사라졌다가
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
그냥 조금 바빴다며 웃는 건
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.


둘이 만날 때 자꾸 누굴 부르려 하고
마지못해 대꾸를 하고
딴 생각에 마냥 잠겨 있는 건
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.


늦은 밤중에 보고 싶다 전화와서 달려 나가면
그냥 나의 품에 안겨 한참 울면서
끝내 아무 말이 없다가
참 미안하다고, 늘 고맙다는.
그건 어쩌면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.


몇 번씩이나 이유 없이 한숨을 쉬고
어색하게 웃음을 짓고
늘 창문 밖을 바라보고 있는 건
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.


싫어졌냐고 좋아하긴 한거냐고 몰아세울 때
그냥 나의 손을 잡고 한참 울면서
끝내 아무 말이 없다가
잘 모르겠다고, 왜 이러는지.


그건 아마도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.
이젠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.

 


2005-11-14 10:08:02(PM)

사랑하지 않으니까.......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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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claire
p.p. 2007.02.24 12:45

심장이 죄어오도록 아플땐..


가슴을 바닥으로 하고 ... 엎드려 있는게... 조금은 덜아프다고 ... 그렇게 말하고....

고개를 옆으로 돌리면서.... 얼굴을 찡그리고... 조금 울었다.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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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claire
p.p. 2006.07.25 01:16
썼다. 지웠다.
내게 조차 속시원히 말하지 못하는 말이 많다.

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
담아둔 말이 너무 많아서
서로 나오려하니 어느 것을 먼저 꺼내야 할지 모르겠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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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claire
p.p. 2006.07.22 23:58

네가 행복해야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 해줄 수 있는거야.

우선 네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만 찾도록 해.

 

 

 

 

그래. 그렇겠지...

너무나 쉽고 당연한 말이라 생각지 못하고 살았다.

나도 행복하지 않으면서, 엄마아빠의 행복을 기도하고 동생들의 행복을 기대하다니....

훗-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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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claire
p.p. 2006.07.05 22:01







그들이 함께 한 시간들이 싫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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